아이패드 10세대 A16 리뷰: 달라진 건 칩셋뿐일까?칩셋이 바뀌었다지만, 정말 바뀐 게 그것뿐일까요? 반가움보다 아쉬움이 더 컸던 그 리뷰,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.특히 문서 필기, 넷플릭스 감상, 간단한 영상 편집—에서는 생각보다 이 녀석의 한계가 빨리 드러나더라고요. 칩셋이 바뀌었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지만, 실제 사용감은 여전히 ‘이게 2025년에 나온 아이패드 맞아?’ 싶은 순간이 많았습니다. 물론 가격 생각하면 또 얘기가 달라지긴 해요. 자,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.목차1. 외형과 디자인, 정말 안 바뀌었을까? 2. A16 칩셋 도입: 체감 성능과 변화 3. 디스플레이, 통통거리는 이질감 여전? 4. 애플 펜슬과의 불편한 동거 5. 악세서리 호환성의 한계 6. 과연 누가 사야 할까?1. 외형과 디자..